





처음 론칭했을 때만 해도 '코끼리' 라고 놀림 받았었던 쌍용 로디우스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은근히 정이 가더라.
쌍용 브랜드가 좋아서도, 미니밴이 좋아서도 아닌 그냥 '별 생각 없는ㄴ 끌림'이라 말하는 게 정답이겠다.
물론 쌍용 부스에 전시되어 있었지만, 정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몇 없었는데, 그냥 문득 '11인승이 얼마나 편한지 한 번 앉아봐야겠다' 싶어 덜컥 문을 열어 앉아 봤었는데..
'거의 직각이라 볼 만한 시트의 각도가 압박적'이었다. 물론 11명이 다 탄 다음에 이동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, 정말 11명 다 타고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간다고 생각해보면..
정말이지 어휴...;
쌍용 브랜드가 좋아서도, 미니밴이 좋아서도 아닌 그냥 '별 생각 없는ㄴ 끌림'이라 말하는 게 정답이겠다.
물론 쌍용 부스에 전시되어 있었지만, 정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몇 없었는데, 그냥 문득 '11인승이 얼마나 편한지 한 번 앉아봐야겠다' 싶어 덜컥 문을 열어 앉아 봤었는데..
'거의 직각이라 볼 만한 시트의 각도가 압박적'이었다. 물론 11명이 다 탄 다음에 이동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, 정말 11명 다 타고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간다고 생각해보면..
정말이지 어휴...;
덧글
그때까지만해도 집에 차가 없었고 이게 첫차구입이였는데 어머니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-_-
1년쯤 후 마트가 생기니 여차저차해서 카니발2가 한대 굴러들어오더라는 ;;
아부지 출퇴근은 BMW로 하고있었으니까 ㅋㅋㅋ
Bus Metro Working
여튼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, 트라제XG를 뽐뿌넣거나 이늠아를 뽐뿌넣었으면 어떨까 싶네
물론 카니발도 지금 쓰임새에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......